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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수도권 덮친 '기습호우'...한쪽에선 '열대야 속 정전' / YTN

2023-08-07 707 Dailymotion

늦은 오후 시간 수도권 곳곳에 시간당 9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심 곳곳이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는 동안 한쪽에선 열대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해 정전 사고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구멍이라도 뚫린 듯 하늘에서 쉴 새 없이 비가 쏟아집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(7일) 8시쯤, 경기 안산시에 기습 호우가 내릴 당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한때 시간당 60mm 가까운 비가 쏟아지면서 안산에서는 도로 침수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물이 하수도로 다 빠져나가지 못했고, 이렇게 도로 밖으로까지 뿜어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안산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과 인천에도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9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린 인천에서도 빌라 지하가 침수되는 등 모두 14건의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는데,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한쪽에서 갑작스러운 비로 물난리를 겪는 동안, 다른 곳에선 열대야로 정전사고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8시 10분쯤 경기 광주시 태전동에 있는 400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원인은 폭염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 급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한국전력 관계자 : 전력 사용량이 많다 보니까 변압기 과부하로 구내에서 정전된 거거든요.] <br /> <br />경기 오산시와 경기 김포시에서도 같은 이유로 내부 차단기가 내려가면서, 각각 350여 세대와 130여 세대가 무더위 속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박재현 <br />화면제공 : 시청자 제보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80154212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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